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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권하고 싶은 해외문학 산책

  

국가를 초월하여 요즘 뜨는 이 책!” 

올 가을 권하고 싶은 해외문학 산책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진부하게 들릴 수 있는 말이지만 가을이라는 계절이 원래 독서와 뗄레야 뗄 수가 없습니다.

 

가을이란 사람들에게 쓸쓸한 기분을 안겨주기도 하고 괜히 마음이 허해지면서 무엇으로든 채워야 할 것 같은 감성을 갖게 하는 계절입니다.

 

지난 2017년 상반기는 국내 문학계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습니다. 온라인 도서판매사이트 예스24’를 기준으로 베스트셀러 순위 대부분을 국내 문학작품이 휩쓸었는데요. 이중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인 명견만리1위에 안착했으며, 불안정한 시국이 연관이 있었는지 힐링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국내 문학 작품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국내 도서의 인기 사이에 베스트셀러 상위 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눈에 띄는 외국 문학들이 있습니다. 국가를 초월하여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추천 도서를 올 가을 읽어볼 도서목록에 넣어보면 어떨까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우주에 관한 과학적 내용을 비교적 쉬운 말로 잘 풀어낸 책입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NATIONAL GEOGRAPHIC’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당연한 듯 알고 있던 사실들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사실을 추궁해가는 인간의 호기심과 결과물을 얻어내려는 노력을 보여주면서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주를 화제로 던졌지만, 결국엔 그 관심과 노력이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함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과학적 정보제공에 그치지 않고 그와 관련된 역사와 철학을 소개하면서 끊임없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이 7년 만에 출간되었습니다.

 

하루키 소설의 특징인 관념과 몽환,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재를 그대로 갖고 있고 6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36세의 초상화 화가인 주인공이 아무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던 결혼생활이 아내의 이혼 통보로 끝나면서 방랑 생활을 하게 되고, 그러던 중 친구의 도움으로 조용한 산속으로 칩거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소재로 합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스토리만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현현하는 이데아와 메타포를 생각하며 읽어야 할 것이라고 팁을 주고 있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지금의 호모 사피엔스를 있게 한 것은 무엇일까? 이 생각이 책의 시작입니다. 7만 년 전부터 인지능력을 갖춘 사피엔스들이 먹이사슬의 중간에서 최고위층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유발 하라리는 인간은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며 우리에게 답을 구합니다.

 

생물학적 특징을 보면 피라미드의 중간층에 위치해야 할 인간이 점차 신에 가까운 존재로 변모해가는 과정에 주목하면서 인간이 궁극적으로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작가가 바라보는 사피엔스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김성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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