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열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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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굿공모전 열린특강3] 학년별로 적당한 공모전은?

[씽굿공모전 열린특강3] 학년별로 적당한 공모전은?

<안내> 안녕하세요. 공모전 최고 정보포털사이트 ‘씽굿’이 더 많은 공모전 초보도전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씽굿공모전 열린특강’을 진행합니다.

공모전 초보자들이 편안하고 쉽고 재미있게 공모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열린특강 시리즈로 연재될 것입니다. 공모전 특강에 씽굿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바라며 좋은 활용과 성과 있길 바랍니다. 



지난 열린특강에서 공모전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학년에 따라 어떤 공모전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씽굿이 설문조사 한 결과를 보면 이제 ‘공모전 도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네요. 저학년 때부터 일찍 공모전에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공모전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같지만 1학년이라면, 혹은 4학년이라면 준비요령이 좀 틀리겠지요?

공모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조금씩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학년 때는 공모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특징, 매력을 파악해 당선보다는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학년 겨울이나 3학년이 되면 공모전 팀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도전할 수 있겠지요. 이때 가급적 자신의 전공과 관심사-진로-취업목표를 염두에 두고 관련 분야의 공모전을 선택하는 것이 나중에 취업이나 진로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4학년 때는 취업과 직접적인 관련된 분야 혹은 취업특전(인턴기회)이 있는 공모전에 집중하면 아무래도 좋겠지요.


그러면 학년 별로
좀 더 구체적으로 가이드를 해 보겠습니다.


◇ 1학년
= 새내기 때는 대학 밖에 눈을 돌리기가 쉽지 않지요?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1학년이라면 대학생활의 도전과제로 각종 현상공모전이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공모전이 어떤 취지로 개최되고 있으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이해해 두면 이후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한 학기쯤 지나고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시즌에 가벼운 공모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죠. 자칫 너무 어려운 공모전에 욕심을 부리다 중도 표기하거나 실패해서 실망감이 클 경우 오히려 이후에 공모전 도전을 꺼릴지도 모릅니다.

최근에는 일찍 공모전에 눈을 뜬 새내기들도 공모전에 도전해 수상과 막대한 시상금, 경력을 거머쥐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공모전이 주문하는 것은 당신이 1학년이냐, 4학년이냐가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느냐라는 점은 잊지 마세요.

1학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참여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흥미 있고 재미있는 공모전, 아이디어공모전이나 수필공모전, 캐릭터나 로고 디자인, 슬로건 등 비교적 쉬운 공모전을 추천해 봅니다.


◇ 2학년 = 대학생활을 1년쯤 보내면 다소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지난 1년간 정신없이 보낸 세월에 아쉬움도 밀려오는 때죠.

이때쯤 뭔가 색다른 일을 꿈꾸게 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서서히 캠퍼스 밖에도 눈길을 돌리는 게 이 시기죠.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보다는 공모전을 준비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2학년 때는 광고, 논문, 디자인건축, 기획마케팅, 체험참여형 등 분야별로 공모전 현황과 종류를 파악해 문을 두드려보고 이 과정에서 사회와 기업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학년 때는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공모전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아요. 재미있는 분야나 잘하는 분야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분야의 한 두 공모전에 작품을 내 기획부터 출품까지 전 과정을 체험 해 보는 것이 좋겠어요.

저학년 때는 1~3회 정도의 신생 공모전을 노려볼 만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것이 나을 듯하다. 또 다양한 체험형 공모전 참여를 통해 대학생활에 활력을 찾고 행동반경을 넓혀 보길 바랍니다.

2학년 시기에는 비교적 무난히 해 낼 수 있는 것이 액션형 공모전들입니다. 여름방학 때에 다양한 언론사의 학생기자나 리포터, 모니터 활동, 체험단, 대장정 등의 프로그램에 문을 두드려 보세요.

이외에 아이디어공모전이나 문화행사의 자원봉사나 서포터즈가 돼서 경험을 축적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런 경험을 자신의 경력으로 삼아 이후 중요한 공모전이나 큰 참여형 공모전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경력이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좋은 경력에 밑천이 되는 것입니다.


◇ 3학년 = 대학생활의 전성기인 3학년 때는 공모전 도전의 전성기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취미나 전공, 관심사에 맞게 다양한 공모전에 직접 부딪쳐 보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주최사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당선전략을 철저히 세워 대상 수상은 아니더라도 수상권에 들도록 노력하세요.

공모전에 수상에도 치밀한 전략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성공의 노하우나 지름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공모전의 준비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작품이 당선되고 주최사가 뭘 원하며 어떤 과정을 통해 준비하고 어떤 작품들이 당선되는지 메커니즘을 잘 보면 그게 눈에 보입니다. 공모전에 열심히 도전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면 그게 눈이 보입니다.

무턱대고 도전하고 경험해 보는 것은 적어도 2학년 때까지죠. 3학년 여름과 겨울은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가늠해 볼 찬스의 시기로 설정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3학년 초에는 공모전 관심 있는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공모전에 도전할 때는 철저히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참여하며 분기별로 혹은 2달에 한번 꼴로 공모전에 참여해 보길 권합니다.

물론 공모전 도전 과정에서 철저히 공모전 전략자료를 축적해가고 자기 전문분야와 공모전 분야가 잘 매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3학년의 방학 때는 특히 대형 참여형 공모전에 적극 도전해 보세요.

전공이나 진로와 관련 된 분야의 참여형 공모전, 기획단, 블로거활동, 해외 체험형, 전략형 참여 공모전을 추천합니다.


◇4학년 = 4학년 때는 점점 마음이 급해지는 시기죠. 4학년 2학기쯤 돼서 취업을 앞두고 보니 “막상 대학생활 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공모전에 도전하는 이들을 참 많이 봅니다. 좀 더 일찍 도전해 보고 준비하면 그만큼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 물론 4학년이라고 늦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4학년이 되면 여러 마리의 토끼를 노려야 할 시기입니다. 우선 취업문제가 가장 중요하겠죠. 때문에 공모전 도전은 철저히 취업전략과 연계시켜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이 어떤 직업, 어떤 기업,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일이 잡히면 그 일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준비(자격증, 알바, 책읽기 등등)를 체크하면서 동시에 그 일에 결정적인 경력이 되거나 관련된 공모전 분야를 선택해 도전해 봅니다.

도전해 보는 것만큼으로 좋은 경험이 되고 자신을 소개할 이력에 의미 있는 이야기를 덧붙일 수 있습니다.


특히 1년간 진행되는
공모전 중 인턴기회를 주거나 취업특전이 있는 공모전 리스트를 파악하고 이들 공모전을 적극 노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주최사가 대기업이거나 공기업일 때 취업특전을 주는 곳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경제나 마케팅 분야에 대학생 공모전 중 취업특전이 있는 곳이 최소 50여 개가 넘습니다.

그러나 이런 공모전은 경쟁률이 치열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 온 공모전 경험과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 철저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쏟아야 합니다.

자신의 도전 분야와 관련된 전문서적들도 많이 읽고 관심분야의 지식을 많이 인풋할 수록 결국 더 좋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찾아낸다는 사실은 자명하죠.


꼭 기억해 둘 점은
비록 수상경력이 없는 공모전 도전자들도 그저 도전과정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입사에 성공하는 사례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수상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직업이나 분야와 관련된 공모전에 3~4번 정도 도전하시면 자기소개나 면접에서 자신의 경험과 경력으로 충분히 이야기꺼리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학년별로 공모전 도전방향을 살펴보니 자신감이 점점 더 생기지요?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적합한 공모전을 선택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씽굿공모전 열린특강③]도 많은 응원과 기대바랍니다.

글_이동조 / 공모전코칭 전문가 &전국 대학 공모전 특강, 공모전미디어 ‘씽굿’ 기획편집국장,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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